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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KOSPI) vs 미국(S&P500) 주식시장 PER 밴드 분석 본문
2022년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장입니다. 그렇다면 KOSPI 의 현재 밸류에이션은 어느정도 수준까지 와 있을까요?
KOSPI 의 PER 추이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2001 년 부터 2022년까지 과거 22년 평균 PER 은 15.25 이며, 2022년은 2200 이 깨지던 9월 저점에서 PER 9.26 까지 떨어져서 2008 년 금융위기 이후 두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KOSPI 의 PER 밴드 역사적인 하단 시점들
연도 | KOSPI 종가 | KOSPI PER | KOSPI PBR |
2008 | 1117.86 | 8.94 | 0.94 |
2022 | 2293.61 (10월 말) | 9.26 (10월 말) | - |
2018 | 2028.01 | 9.53 | 0.86 |
2003 | 788.85 | 9.87 | 0.99 |
출처 : KRX, e-나라지표(2022년 추정)
증권가의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하는 KOSPI 밴드 계산방식은 대부분은 역사적인 과거 PER, PBR 을 기준으로 추산하게 됩니다. 많은 애널들이 2200 을 저점으로 보는 이유도 과거 20년의 밴드 하단인 PER 9, PBR 0.9 수준이 이 지점이기 때문인데요,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KOSPI 는 2200 선을 돌파하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과 비교해 보면 국내 주식시장이 상당히 저밸류인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외국보다 가격이 싸므로 매수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퀀트 투자의 선구자격인 서울대 문병로 교수님의 "매트릭 스튜디오" 에서는 주가에 영향을 주는 지표 중에서도 PBR 을 매우 중요한 팩터로 보았는데, PBR 추세와 자산증가 속도로 볼 때 KOSPI PBR 이 평균 1.2 수준을 유지한다고 가정시에 2010년대 후반에는 KOSPI 가 3000 에 달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오차는 있었지만 2020년에 KOSPI 지수가 3000 에 도달하므로써 현실이 된 바 있습니다. 통계의 힘을 통한 예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 S&P500 의 PER 을 분석해 보면, 한국보다 훨씬 평균에 근접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국내 주식시장은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는 것을 다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S&P500 의 PER 밴드 역사적인 하단 시점들
연도 | S&P500 종가 | S&P500 PER |
2011 | 1258 | 13.0 |
2012 | 1426 | 14.7 |
2020 | 3756 | 30.7 |
2022 | 3901 | 19.0 |
출처 : S&P DowJones
참고 : KOSPI PER, PBR 밴드 (출처 : KRX)
※ 1996년 ~ 2022 년 데이터라서 본문의 내용과 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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