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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이 아내를 위해 추천한 자산배분 전략 본문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사후에 유족들을 위해서 어떤 투자를 추천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습니다. 의외로 버핏은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을 매입할 것을 권하지 않고, S&P500 지수에 90%, 미국 장기 채권에 10%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권합니다.
여기에 대해 버핏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내가 죽은 후에 유산을 물려받은 아내는 돈이 부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내에게는 편안한 여생을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버크셔 혹은 다른 기업의 주식을 갖고 있으면 주위 사람들의 이런 저런 의견에 휩쓸리기 쉽고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미국 상장주식 지수인 S&P500 에 대부분을 투자하고, 헷지를 위해 미국 채권을 일부 포함하는 포트폴리오를 권유한 것입니다.
버핏은 여러차례에 걸쳐 미국에 투자할 것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미국 자본주의와 시스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미국에 꾸준히 투자하면 투자자는 시장 수익률을 상회한다는 것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1985년 부터 2022년 까지 S&P500 지수 ETF 의 지수 상승률은 연평균 9.91% 였습니다. 다른 글에서 소개한 올웨더 포트폴리오와 같은 여러 자산배분 투자전략들의 수익률이 한자리수 후반대인 것을 감안하면, ETF 에만 투자해도 준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장기채를 10% 포함하라는 의미는 변동성이 높은 주식 시장에 헷징 차원에서 MDD 를 낮추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다만 일반적인 6:4 전략이 아닌, 채권을 10% 만 편입하라고 한 것에서 주식을 좋아하는 버핏의 성격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미국 S&P500 90%, 채권 10% 비중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의 성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피노퀀트 서비스에서 실행해 본 백테스트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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